이 인터뷰내용은 총 세개의 시리즈로 되어있으며,
2017년 워싱턴에서 Internet Association 자선행사에 참여한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가
인터뷰한 내용을 옮겨 적은것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우주사업하면 두 거장이 떠오른다.
한명은 스페이스X의 일론머스크로 그는 우주사업말고도 전기차 사업에 더욱 익숙하다. 전기차나 우주사업 뿐만아니라 하이퍼루프,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나가는 리더로서 그의 회사 테슬라의 주가가 보여주듯이 그의 사업들 또한 고공행진중이다.
또 한명의 거장은 바로 오늘 소개하게 될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이다. 그는 아마존이라는 기업을 이끌면서 개인자산으로는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를 뛰어넘어 세계1위이다.
그런 그는 과연 우주산업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우주사업 블루오리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회자가 제프에게 물었다.
자신은 우주를 아주 사랑한다고 말하며,
아마존이라는 로또에 당첨되어 그 당첨금을 우주회사 블루오리진에 투자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블루오리진의 비전은 우주에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거주하고 일 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다.
그의 개인적인 희망은 우주의 역동적인 발전을 보는것이라고 했다.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과 페이스북이 낮은 창업비용으로 이렇게까지 큰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컴퓨터와 인터넷이라는 베이스들이 어느정도 판을 깔아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마존이 이렇게 크게 성장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컴퓨터와 인터넷만 있으면 가능한 사업이었고, UPS나 많은 배송업체들이이미 도처에 깔려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것들을 기반하여 자신의 사업이 제대로 구축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주사업은 엄청나게 많은 창업비용이 들어간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한다.
제프는 자신이 80세가 되면 "오늘날 우주에 이 많은 창업가들이 활약 할 수 있는것은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가 아마존이라는 로또로 우주사업에 재투자하여 모든 인프라를 구축해 놓음으로서 낮은가격으로 지구에 모든 사람들이 우주진출에 필요한 비용을 줄였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구에서의 한정된 삶을 바라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이 태양계에서 살게되어 인구가 1조명에 달했으면 좋겠다. 1조명의 사람이 있다면 천명의 아인슈타인과 천명의 모짜르트가 있을것이고, 그만큼 사회는 더욱더 미친 성장을 보여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역동성을 원하지 않는가? 훨씬 더 흥미로울것이다. 후손들이 확장성있는 세계에서 살기를 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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